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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드디어 터졌다! 김동엽, 日 피닉스리그 첫 홈런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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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사진] 김동엽 /OSEN DB


[OSEN=대구, 손찬익 기자] 김동엽(삼성)이 일본 미야자키 피닉스리그 첫 홈런을 터뜨렸다.

김동엽은 13일 일본 미야자키 이키메구장에서 열린 시코쿠 연합과의 홈경기에서 2회 선제 솔로 아치를 터뜨렸다.

이날 경기 전까지 타율 4할9리(22타수 9안타) 5타점 불방망이를 과시중인 김동엽은 4번 좌익수로 선발 출장했다. 2회 선두 타자로 나선 김동엽은 좌측 담장을 넘기는 1점 홈런을 때려냈다.

삼성은 시코쿠 연합과 접전 끝에 4-6으로 패했다.

지난 7일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스와의 첫 경기에서 7이닝 3피안타(2피홈런) 3볼넷 8탈삼진 3실점 호투했던 정인욱은 5이닝 7피안타(1피홈런) 2볼넷 3탈삼진 6실점을 기록했다.

선발 정인욱에 이어 마운드에 오른 맹성주(2이닝 2피안타 2볼넷 1탈삼진 무실점), 김준우(1이닝 1탈삼진 무실점), 이재익(1이닝 1피안타 1볼넷 무실점)은 상대 타선을 꽁꽁 묶었다.

3번 1루수 백승민은 4타수 1안타 2타점을 기록했고 삼성 이적 후 1루수 또는 3루수로 나섰던 최영진은 5번 우익수로 나서 3타수 2안타 멀티히트를 달성했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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