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0 (토)

키움, PO 진출…LG와 4차전 10-5 勝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아시아투데이

/연합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아시아투데이 지환혁 기자 = 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에서 키움 히어로즈가 LG 트윈스를 꺾고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키움은 10일 서울시 잠실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 포스트시즌 준PO 4차전에서 홈팀 LG를 10-5로 꺾었다. 키움은 1, 2차전에서 모두 승리했고, 3차전 잠실 원정경기를 내줬지만 4차전을 따내며 시리즈 전적 3-1로 준플레이오프를 마무리했다.

키움은 1회 초 이정후의 희생플라이에 이은 박병호의 솔로포로 2점을 선취했다. 그러나, LG는 1-2로 뒤진 2회 카를로스 페게로의 솔로포로 동점을 만들고, 이후 연속 안타를 쳐내며 4-2로 역전했다.

키움은 경기 후반에 승부를 뒤집었다. 3-5로 끌려가던 6회 초 1사 1, 3루에서 대타 박동원은 우중간에 가르는 2타점 동점 2루타를 쳤다.

키움의 외국인 타자 제리 샌즈는 5-5로 맞선 7회 1사 1, 3루에서 우익수 앞에 떨어지는 우전 적시타를 쳤다. 이날 경기의 결승타였다.

키움은 8회 2사 1, 2루에서 터진 김하성, 박병호의 적시타 등으로 4점을 추가하며 승부의 추를 기울였다..

ⓒ "젊은 파워, 모바일 넘버원 아시아투데이"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