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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섹션TV' 오지호 "잘생긴 외모 때문에 캐스팅 불발된 적도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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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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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민성 인턴기자] '섹션TV' 오지호가 외모 관련 망언에 대해 해명했다.

10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는 영화 '수상한 이웃'으로 돌아온 배우 오지호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이날 리포터 경리는 오지호의 연관 검색어 토크를 진행하며 '오지호 망언'을 언급했다. 해당 망언은 오지호가 과거 "잘생긴 외모는 족쇄다"라고 했던 발언이었다.

이에 오지호는 "일단 대국민 사과를 하겠다. 다양한 캐릭터를 연기하고 싶은데 그게 되지 않아 얘기한 거다"라며 해명했다.

그러자 경리는 "잘생긴 외모 때문에 실제로 캐스팅이 불발됐던 적도 있다고 들었다"고 말하자 오지호는 "친한 감독님에게 좋은 작품이 있어 함께 하고 싶어서 연락을 드렸다. 그런데 감독님께서 '넌 너무 잘생겼어, 치명타다'라고 하셨다"라며 씁쓸함을 드러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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