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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저스 충격의 역전패 NLCS 진출 좌절…커쇼 대신 류현진을 올렸더라면

매일경제 이상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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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저스 충격의 역전패 NLCS 진출 좌절…커쇼 대신 류현진을 올렸더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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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지켜보는 류현진.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경기 지켜보는 류현진. [사진 출처 = 연합뉴스]


미국프로야구 로스앤젤레스 다저스가 충격의 역전패로 4년 연속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NLCS·7전 4승제)에 실패했다.

다저스는 10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끝난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NLDS) 5차전에서 3-3으로 맞선 연장 10회 초 하위 켄드릭에게 만루 홈런을 얻어 맞고 3-7로 졌다.

특히 다저스는 3-1로 앞선 7회 구원 등판한 클레이턴 커쇼가 8회 두 타자에게 연속 홈런을 허용, 동점을 준것이 뼈아팠다.

이후 연장에 들어간 다저스는 10회 만루 홈런을 얻어맞고 3-7로 점수차가 벌어졌다.

그리고 경기는 그대로 끝났다.

이로써 시리즈 전적 2승 3패로 밀린 다저스는 NLCS 진출권을 워싱턴에 내줬다. 워싱턴은 5번째 도전 만에 디비전시리즈 문턱을 넘었다.

[디지털뉴스국 이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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