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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GS25 '벤앤제리스' 7000여 점포에서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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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GS25에서 직원이 벤앤제리스 아이스크림을 소개하고 있다. /제공=GS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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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안소연 기자 = GS25가 글로벌 파인트 아이스크림 ‘벤앤제리스’ 6종을 7000여 점포로 확대 판매한다고 10일 밝혔다.

GS25가 선보이는 벤앤제리스는 △퍼지브라우니 △초콜릿칩쿠키도우 △바닐라 △청키몽키 등 파인트 4종과 △퍼지브라우니 △초콜릿칩쿠키도우 등 미니컵 2종이다. 가격은 각 파인트 1만1600원, 미니컵 4600원이다.

GS25는 지난 한달 간 아이스크림 매출을 분석한 결과 벤앤제리스를 시범적으로 판매했던 24개의 점포의 아이스크림 매출은 일반 점포 대비 3.2배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벤앤제리스를 가장 많이 구매한 고객 연령대 구성비는 △20대 여성(34.2%) △30대 여성(27.4%) 순이었다.

GS25는 시범 판매 기간 중 일부 점포에서 빠르게 품절된 것에 대비해 이번 7000여 점포에서 판매하기 위해 재고를 24만개 가량 확보했다고 전했다.

박종인 GS25 아이스크림 담당 MD는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는 계절임에도 벤앤제리스에 대한 인기가 지속되고 있고 이를 취급한 점포의 전체 아이스크림 매출이 3배정도 신장했다”면서 “GS25는 최근 저칼로리아이스크림인 헤일로탑과 미국 판매 1위 벤앤제리스의 도입을 통해 국내에서도 해외 유명 아이스크림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했는데 앞으로도 차별화된 상품을 적극 도입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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