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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7 (금)

대전 중구, 하반기 지방세 미환급액 이달 말까지 일제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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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대전시 중구청.



대전/아시아투데이 이상선 기자 = 대전시 중구는 납세자가 찾아가지 않은 지방세 환급금을 찾아 돌려주는 미환급액 일제정리 기간을 오는 31일까지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현재 중구의 지방세 미환급액은 1856건에 3800만원을 대상자를 상대로 환급안내문을 발송하고 SNS와 구 홈페이지 등을 이용해 적극적인 홍보활동도 펼칠 예정이다.

지방세환급금은 △법령개정 △국세경정 △차량소유권 이전과 폐차 등의 사유로 발생하며, 대부분 소액이어서 납세자의 무관심으로 찾아가지 않는 경우가 상당수를 차지한다.

환급금 수령은 구 세무과, ARS안내를 이용한 전화신청 또는 위택스, ‘스마트 위택스’앱으로도 신청할 수 있다.

납세자가 지방세 환급금 수령 계좌를 전화나 위택스를 이용해 등록하면 추후 환급금이 발생할 경우별도 신청 없이 즉시 환급받을 수 있다.

구 관계자는 “납세자의 권리를 찾아주고 지방세정이 보다 투명하고 신뢰 받을 수 있도록 미환급액 반환에 적극 노력 하겠다”며 “지방세 환급 시 전화 ARS나 ATM을 이용한 환급의 경우는 절대 없으니 보이스피싱 등의 금융사기는 각별히 주의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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