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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7 (금)

정준 “‘연애의 맛’ 출연 이유? 가식 없는 삶 카메라에 담고파”(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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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 김노을 기자

배우 정준이 ‘연애의 맛’ 출연 이유를 직접 밝혔다.

정준은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TV조선 ‘연애의 맛’ 시즌3 출연을 결정한 이유에 대해 “30년 동안 드라마를 찍다보니 대본 없이 정말 삶을 카메라에 담고 싶었고, 조금도 가식 없이 카메라 앞에서 이야기 하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공개적으로 데이트라는 콘셉트가 좋았다. 늘 몰래 만나다 공개적으로 잘 만난다면 행복할 거 같아서 용기를 냈다”고 털어놨다.

매일경제

배우 정준이 ‘연애의 맛’ 출연 이유를 밝혔다. 사진=정준 인스타그램


또 “정준이라는 배우가 아닌 사람으로 만나서 저도 설레고 궁금해진다”며 “1%의 연출이나 가식 없이 출연하니까 많은 응원 부탁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지난 8일 ‘연애의 맛’ 측은 시즌3에 정준을 비롯해 강두, 윤정수가 출연을 결정했다고 알린 바 있다.

이하 정준 글 전문.

왜 출연 결정을 했냐고요? 30년 동안 드라마를 찍다보니 대본 없이 정말 삶을 카메라에 담고 싶었어요. 그리고 조금도 가식 없이 카메라 앞에서 이야기 하고 싶었고요.

(잘못된 예전기사에 아직도 댓글을 다시는데 저 아직도 그 집에 살구요. 앞으로도 살 거예요.그러니 잘못된 기사 좀 보지마세요. 정정기사를 냈는데도 안 좋은 기사만 기억을 하시네요)

그리고 방송을 통해 공개적으로 데이트라는 콘셉트가 좋았어요. 늘 몰래몰래 만나다 공개적으로 잘 만난다면 행복할 거 같아서 용기를 냈어요.

오랜만에 방송에서 정준이라는 배우가 아닌 사람으로 만나서 저도 설레고 궁금해집니다. 어떤 만남이 될지는 모르지만 여러분들도 같이 데이트한다고 생각하면서 지켜봐 주세요.

정말 1프로의 연출 가식 없이 출연을 하거든요! 정말 조금도 가식 없이. 많이 응원해 주세요! / sunset@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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