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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7 (금)

정세운, 데뷔 첫 음악방송 1위 "좋은 음악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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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정세운(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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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가수 정세운이 음악방송 첫 1위에 올랐다. 2017년 데뷔 이후 처음이다.

정세운은 지난 8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SBS MTV ‘더 쇼’에서 신곡 ‘비가 온대 그날처럼’으로 데뷔 이후 처음으로 음악방송 1위인 ‘더쇼 초이스’를 차지했다. 깜짝 놀란 표정으로 트로피를 건네받은 정세운은 “전혀 상상을 못 했는데 감사한 분들이 너무 많다”면서 “먼저 스타쉽 식구들부터 행운(공식 팬클럽) 여러분, 가족들 모두 감사하다”고 감격의 1위 소감을 밝혔다. 또 “음악을 좋아해서 시작한 것뿐인데 이렇게 많은 사랑과 관심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순위에 연연하지 않고 묵묵히 음악 하면서 좋은 음악 들려드릴 수 있도록, 시간이 흐를수록 채워지는 가수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정세운에게 첫 1위를 안겨준 신곡 ‘비가 온대 그날처럼’은 사랑과 상실, 그리움이란 주제를 절제된 어조로 풀어낸 팝 발라드 곡이다. 감성을 터치하는 정세운의 보컬이 더해져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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