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12~13일 전의물시장서 행복한 주말장터 문화행사

세종시청.

세종/아시아투데이 이상선 기자 = 세종시 전의왕의 물 시장이 오는 12일부터 13일까지 ‘전의 왕의물시장과 문화예술이 통 크게 만나다’를 주제로 문화·예술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는 주말장터 문화행사를 운영한다.

9일 세종시에 따르면 지난 8월에 개장한 ‘전의 물 좋은 주말장터’는 오는 12일에는 전의 왕의 물 시장 사물놀이패 동아리 공연과 메인 공연으로 가을 포크 콘서트 ‘여행스케치’의 무대를 펼친다.

13일에는 전의면 힐링댄스팀의 공연과 전의 비암 예술단의 ‘전의 골 천년으로의 여행’ 공연을 펼쳐 왕의 물 시장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다채롭고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또 이번 주말장터 문화행사에서는 방문객들을 위한 다양한 장터 및 체험코너를 운영하며 지난달 21일 열린 제1회 장터 그림그리기 대회 시상식도 개최한다.

전의 물 좋은 주말장터는 다음 달까지 진행할 예정이며 다음 달 9일에는 전JDC이사장이자 서울 시립대학교 교수인 이광희 문화관광 전문가의 인문학 강의를 진행한다.

다음 달 16일에는 일기예보(나들)의 공연과 함께하는 전의장터노래방을 마련해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주말장터 참가 신청·안내는 전의왕의 물 시장사업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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