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시그니처 올레드 8K', 외신들로부터 "5점 만점에 5점" 찬사

LG전자 'LG 시그니처 올레드 8K'

세계 최초로 8K 해상도를 구현한 LG전자의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TV 'LG 시그니처 올레드 8K'가 해외 주요 매체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9일 LG전자에 따르면 회사는 지난달 LG 시그니처 올레드 8K 출시를 북미와 유럽 등에서 출시한 데 이어 최근 미국, 영국, 프랑스 등 주요 국가에서 '리얼 8K'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미국 정보기술(IT) 매체 디지털트렌드는 LG 시그니처 올레드 8K에 5점 만점 기준 5점을 부여하며 "8K 콘텐츠 투자를 주저하는 헐리우드 관계자들을 설득할 수 있는 TV"라고 극찬했다.

HD구루 또한 "5점 만점에 5점을 줄 정도로 인상적인 제품일 뿐 아니라 HDMI 2.1, 8K 영상 재생을 위한 업그레이더 등도 지원하는 등 지금까지 본 최고의 TV"라고 소개했다.

톰스가이드는 "LG 시그니처 올레드 8K는 지구상 최고의 TV"라며 "세밀하게 표현되는 영상이 매우 사실적이어서 만져보고 싶을 정도"라고 설명했다. TV와 함께 제공하는 업그레이더에 대해서도 최신 8K 영상재생 규격을 지원하는 점도 강점으로 소개했다.

프랑스 레뉴메리끄 또한 "현존 최고의 8K TV"라며 5점 만점에 5점을 부여했다. "8K 영상재생 기능을 지원하는 업그레이더를 별도로 제공해 사용자 입장에서 확실한 장점이 될 것"이라고도 덧붙였다. 영국 IT 매체 테크레이더도 이 제품을 최고 제품으로 꼽았다.

남호준 LG전자 HE연구소장(전무)은 "LG 시그니처 올레드 8K는 차원이 다른 8K 해상도를 선사하는 현존 최고 TV"라며 "압도적 화질의 올레드 TV로 초고해상도 TV 시장도 지속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백준무 기자 jm100@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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