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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7 (금)

국토부, 공간정보 새싹기업 지원…기업전략캠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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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아시아투데이 최중현 기자 = 국토교통부는 10일 공간정보를 활용한 우수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2019년 공간 정보 창업기업 전략 캠프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공간정보 창업기업 전략 캠프는 공간정보 기반 새싹 기업의 성공적 시장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업의 생애주기에 맞춰 시장진출을 준비 중이거나 이미 진출한 기업을 대상으로 투자자금 유치 등 실질적으로 필요한 부분을 집중적으로 지원하게 된다.

대상은 국토부가 2014년부터 발굴하고 육성한 공간정보 기반 창업기업 중 사업 성공가능성이 높은 10개 기업을 선별해 진행한다. 참가기업은 필드쉐어(주변 스포츠 시설 예약 서비스 플랫폼), 예간아이티(웹툰용 3D배경 제공 플랫폼), 에이센스(모바일 건축 디자인 서비스), 메이크썸노이즈(인테리어 지도 서비스), 위밋(최적의 약속장소 추천 서비스 플랫폼) 등이다.

이들은 1박 2일간 현재 사업 모델과 아이템을 소개하고 벤처캐피탈 등 투자관계자, 엑셀러레이터들의 모의 기업설명회(IR) 심사와 피드백와 피드백을 받게된다.

손우준 국토정보정책관은 “이번 공간정보 창업기업 전략캠프가 공간정보 새싹기업들이 시장에서의 성공 가능성을 보다 향상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창업기업들을 적극적으로 발굴·지원해 공간정보 산업이 성장하고 양질의 일자리가 창출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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