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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7 (금)

바른미래 "세종대왕 애민정신 본받아 애민정당으로 거듭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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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과 우리글 있었기 때문에 민족 얼 잃지 않아"

뉴스1

최도자 바른미래당 수석대변인. 2019.7.17/뉴스1 © News1 김명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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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정률 기자 = 바른미래당은 9일 573번째 한글날을 맞아 "바른미래당은 백성만을 생각하던 세종대왕의 애민정신을 본받아 국민의 목소리에 더 귀 기울이고 민생을 최우선으로 여기는 애민정당으로 거듭날 것을 약속드린다"고 밝혔다.

최도자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백성을 가르치는 바른 소리라는 훈민정음(訓民正音)의 뜻과 같이 백성에 대한 세종대왕의 애민정신 결과물이 바로 한글"이라며 이렇게 말했다.

최 대변인은 "우리말과 우리글이 있었기에 수많은 외세의 침략 속에서도 우리는 민족 얼을 잃지 않고 견뎌낼 수 있었다"며 "반만년의 유구한 역사 속에서 찬란한 문화를 꽃피울 수 있었던 이유도 문화 융성의 토대인 우리말과 우리글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우리 모두는 한글날을 맞아 이러한 한글의 소중함을 깨닫고, 더욱 아끼고 바르게 사용하는데 노력해야 것"이라고 덧붙였다.
jr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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