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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7 (금)

대구시 지방분권協, 10일부터 '순회 분권토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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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대구시가 기획한 '지방분권 뮤지컬' 공연. (대구시 제공).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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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ㆍ경북=뉴스1) 남승렬 기자 = 대구시 지방분권협력회의(이하 협력회의)는 10일 수성구를 시작으로 '2019 찾아가는 구·군 분권토크' 순회 행사를 연다.

9일 협력회의에 따르면 이 행사는 지방분권 개념을 시민들에게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올해 4년째를 맞는다.

특히 올해는 대구시가 자체 기획한 '지방분권 뮤지컬'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어서 지방분권 필요성이 보다 호소력 있게 전달될 것으로 기대된다.

10일 수성구 범어도서관에서 열리는 첫 토크 행사에는 김순은 대통령 소속 자치분권위원장(서울대 교수)이 직접 패널로 출연한다.

22일 북구 청소년회관 행사에는 김승수 자치분권위원회 기획단장이, 29일 중구 봉산문화회관 행사엔 양영철 제주대 교수가 각각 패널로 나선다.

다음달 12일 동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행사에는 안성호 자치분권위 분권제도분과 위원장이 패널로 참석할 예정이다.

마지막 행사는 11월 13일 달서구청 대강당에서 열린다.

최백영 대구시 지방분권협력회의 공동의장은 "장기적 안목을 갖고 꾸준한 교육과 홍보활동을 진행해야 지방분권을 실현할 수 있다"고 말했다.
pdnams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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