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최저 기온은 횡성 안흥 영하 0.6도, 강릉 삽당령 영하 0.5도, 철원 김화 영하 0.3도, 평창 면온 영하 0.2도, 홍천 내면 0도, 대관령 0.3도, 태백 1.5도, 설악산 2.2도 등을 기록했다.
내륙과 산지는 전날보다 5∼10도가량 낮아져 올가을 들어 가장 낮은 기온 분포를 보였다.
이날 낮 최고 기온은 내륙 19∼21도, 산지 18∼20도, 동해안 21∼23도로 전날과 비슷하겠다.
내일(10일) 아침 기온은 3∼13도, 낮 최고 기온은 17∼22도 분포를 보이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내일 아침 기온은 10도 이하로 떨어지는 곳이 있어 쌀쌀하겠고 모레(11일)까지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도 이상 크겠으니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며 "내일도 산지에는 서리가 내리겠으니 농작물 관리에도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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