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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진군청 전경. (옹진군 제공) /© News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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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스1) 박아론 기자 = 인천시 옹진군(군수 장정민)이 '옹진가족 돌봄 문화센터'를 건립한다고 9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옹진군 생활SOC복합화 시설 조성사업'을 위한 국비 15억5000만원을 확보해 2020년 완공을 목표로 사업 추진에 나선다.
문화센터는 인천시 옹진군 영흥면에 연면적 약 1300㎡~1400㎡ 지상 3층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시설 내에는 복지부의 다함께 돌봄센터, 여가부의 공동육아나눔터와 가족센터 등이 마련된다.
군 관계자는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센터 조성을 통해 맞춤형 가족 서비스 뿐 아니라, 세대간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aron031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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