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제미니 맨’이 올해 최다 스페셜 포맷으로 개봉한 가운데 관람 포인트가 공개됐다.
한글날인 9일 개봉한 ‘제미니 맨’(감독 이안)은 ‘높은 몰입도, 가까운 거리감, 급박한 위기감’을 실감나게 구현하는 데 제작 모토를 뒀다.
‘제미니 맨’은 레전드 요원 헨리(윌 스미스 분)가 마지막 미션을 수행하던 중 그를 추격하는 의문의 요원(윌 스미스 분)을 마주하게 되면서 자신을 도와줄 팀원들과 새로운 진실을 찾아 나서는 액션 프로젝트다. 2019년 개봉 영화 중 최다 스페셜 포맷 개봉을 확정 했다. 2D, HFR 3D+, 4D, 4DX, ScreenX, IMAX까지 모든 스크린 및 영사 시설을 통해 관람할 수 있다.
영화 ‘제미니 맨’ 포스터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
이에 ‘아바타’ ‘혹성탈출’ 등 CG의 신기원을 이룬 웨타 디지털 제작진은 ‘제미니 맨’을 통해 영화에서 선보일 수 있는 기술력의 진일보를 선보인다. 이렇게 탄생한 ‘제미니 맨’의 각 포맷별 상영 방식은 영화관에서 볼 수밖에 없는 매력을 제공한다.
우선 IMAX는 더 넓게, 더 크게 보는 시퀀스의 향연이 이어진다. 윌 스미스의 액션부터 총격씬들이 큰 화면에서 펼쳐질 때 액션 블록버스터로서의 재미를 느끼게 한다. 4DX는 시그니쳐 효과인 오토바이 라이딩 효과를 활용해 환상적인 오토바이 체이싱 씬을 완성했다. ScreenX는 8분간 펼쳐지는 오토바이 체이싱 씬이 백미다. 윌 스미스와 함께 오토바이를 타는 듯한 3면 액션 경험이 만족도를 높이다.
3D 플러스 기술로 탄생한 3D는 관람 최적의 효과를 제공 한다. 마치 영화 속에 있는 듯하게 만드는 두 눈을 의심케하는 리얼리티가 관람 포인트다. 이처럼 모든 포맷이 ‘제미니 맨’을 볼 수 없게 만드는 이유를 제공하며 ‘올해의 극장 필람작’으로 주목 받고 있다. sunset@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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