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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7 (금)

北신문, 노동당 74주년 앞두고 "최상의 진로는 자력갱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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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대내매체인 노동신문이 노동당 창건 74주년을 하루 앞두고 김정은 위원장에 대한 충성과 자력갱생 기조를 강조했습니다.

노동신문은 엄혹한 시련과 환경 속에서도 나라를 발전시키는 최상의 진로는 자력갱생이라고 강조하면서 외세에 의존하면 망한다는 것이 세계의 진리라고 강조했스니다.

또 적대세력이 살인적인 제재 압살로 질식시키려고 했지만 7~8년간 전진할 수 있는 것은 자립경제의 든든한 토대가 있었기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신문은 그러면서 김정은 위원장에 대한 충성을 촉구했습니다.

신문은 수령에 대한 충실성이 위대한 인민으로 만드는 생명이라면서 최고지도자를 옹위하는 총폭탄이 되자고 강조했습니다.
김아영 기자(nin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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