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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연합뉴스) 윤우용 기자 = '을미의병 창의 124주년 제천의병제'가 11∼12일 충북 제천시 옛 동명초등학교에서 열린다.
의병제에서는 '의병, 불길처럼 일어나 전설이 되다'라는 개막 창작 뮤지컬이 공연된다.
이 뮤지컬은 의병을 주도했던 운강 이강년 선생의 일대기를 그린 것으로, 지난해 개막 창작 뮤지컬 '다시, 팔도에 고하노라!'의 후속 작품이다.
의병제를 알리는 고유제와 순국의병위령묘제도 열린다.
가수 정태춘·박은옥 콘서트, 충북도립교향악단의 열린음악회도 마련됐다.
의병제는 이 지역 의병의 역사적 사실을 재조명하고 의병 정신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yw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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