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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7 (금)

원어스, 한글 멋 살린 `가자`로 음악방송 1위 후보...‘놀라운 성장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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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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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보이그룹 원어스(ONEUS)가 데뷔 273일 만에 음악방송 1위 후보에 올랐다.

원어스는 지난 8일 방송된 SBS MTV '더 쇼'에서 컴백과 동시에 1위 후보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이날 원어스는 신곡 '가자 (LIT)'로 데뷔 후 처음으로 음악방송 1위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아쉽게 2위에 머물렀지만 원어스의 놀라운 성장세를 가늠할 수 있는 대목이다.

'가자 (LIT)'는 트랩힙합을 베이스로 동양적인 색채의 멜로디 라인이 어우러진 곡으로, 밝은 밤 화려하게 펼쳐지는 즐거운 한때를 표현한 노래다. 얼쑤, 옹헤야, 늴리리야 등 한글의 멋을 살려낸 가사에 민요를 더해 흥겨움을 더했다.

방송 후 원어스는 "평소 좋아하고 존경하는 선배님들과 함께 1위 후보가 된 것만으로도 너무 영광이고 감사하다. '가자' 노랫말처럼 오늘 달이 참 좋다. 늘 곁에서 응원해주는 '투문' 고맙고 사랑한다. 앞으로 더욱 열심히 하는 원어스가 될 테니 지켜봐 달라. 얼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원어스는 오늘(9일) 오후 6시 방송되는 MBC Music '쇼! 챔피언'에 출연해 신곡 '가자 (LIT)' 컴백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trdk0114@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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