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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월미공원 야경과 월미바다열차 레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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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사진=안희영 기자) 월미바다열차의 8일 개통을 앞둔 전야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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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국제뉴스) 안희영 기자 = 인천교통공사는 8일 오후 2시께 월미공원역에서 박남춘 인천시장을 비롯한 지역 주요 인사와 시민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통 기념행사를 연다고 7일 밝혔다.

월미바다열차의 일반시민 대상 정식운행은 오후 4시께 시작 한다.

월미바다열차는 2량 1편성으로, 경인선수인선 종착역인 인천역을 출발해 월미공원 입구, 문화의 거리, 이민사박물관 등 4개역 6.1km 구간을 순환 운행한다.

1편성 당 승객 정원은 46명으로 연간 95만 명을 수송할 수 있다.

월미바다열차의 평균 차량 속도는 시속 14.4km로 전 구간을 순회하는 데 약 35분이 걸린다. 요금은 성인 8천원, 청소년노인 6천원, 어린이 5천원으로 책정됐다.

개통 기념으로 연말까지는 성인 6천원, 청소년노인 5천원, 어린이 4천원의 할인가가 적용된다.

월미바다열차는 매주 월요일엔 운행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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