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최원영 기자] 프로농구 인천 전자랜드는 주관방송사인 SPOTV와의 최종 협의를 통해 KBL 최초로 경기 시 유도훈 감독의 몸에 마이크를 장착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결정은 팬들에게 재미있고 색다른 장면을 제공하기 위해 앞장서온 유도훈 감독의 뜻이 있어 가능했다. SPOTV는 유도훈 감독 몸에 마이크를 장착해 경기 중 일어나는 작전지시, 재미있는 상황, 기타 예기치 못한 상황에서 나오는 에피소드 등을 녹음한다. 경기 종료 후 편집을 거쳐 팬들에게 영상을 제공, 그동안 보지 못했던 색다른 장면을 서비스할 계획이다.
더 나아가 전자랜드의 인천 홈구장 홈 라커룸에 카메라와 마이크를 설치해 경기 전후 및 하프타임 시 라커룸에서 발생하는 여러 가지 재미있고 신선한 영상도 선보일 예정이다.
KBL 최초로 진행되는 감독 마이크 장착 및 홈 라커룸 카메라 및 마이크 설치를 통해 그동안 보지 못했던 특별한 영상을 선물한다. 유도훈 감독과 선수단의 애정 어린 팬서비스다.
yeong@sportsworldi.com 사진=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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