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향이 찍은 오늘]10월2일 국감 시작···기·승·전·'조국'이 아니길

경향신문 사진기자들이 ‘오늘’ 한국의 사건사고·이슈 현장을 포착한 보도사진 [경향이 찍은 오늘] 10월2일입니다.

■ 20대 국회 마지막 국정감사 시작

/김영민 기자

20대 국회 마지막 국정감사가 2일부터 시작했습니다. 국정감사는 행정부에 대한 입법부의 감시와 견제입니다. 국방부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국회 국방위원회의 국방부에 대한 국정감사에 출석한 정경두 국방부 장관과 군 간부들이 증인선서를 하고 있습니다.

■ 고개 숙여 인사

/권호욱 선임기자

국회 교육위원회의 교육부에 대한 국정감사는 국회에서 열렸습니다. 국정감사에 나온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감사 시작 전 이찬열 국회 교육위원장과 인사를 하고 있습니다.

■ 분주한 국회의사당

/권호욱 선임기자

국정감사 기간 중 국회의사당은 북새통을 이룹니다. 피감기관을 방문해 진행하는 국정감사 말고도 국회 회의실에서 열리는 국정감사가 많기 때문입니다. 답변 준비와 국감 진행 상황 점검을 위해 국회를 찾은 공무원들로 국회의사당 복도가 분주합니다.

■ 수요 시위

/이준헌 기자

‘일본군 성노예제 문제 해결을 위한 제1407차 정기 수요 시위’가 서울 종로구 옛 일본대사관 앞에서 열렸습니다. 이날 시위에는 일본군 성노예 피해자 이옥순 할머니도 시민들과 함께했습니다.

■ 아프리카돼지열병 10번째로 확진

/이석우 기자

경기도 파주시 파평면 돼지 농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국내에서 10번째로 확진됐습니다. 파주는 지난달 17일 아프리카돼지열병이 국내에서 처음 확진된 곳입니다. 어미 돼지 1마리가 폐사하고, 4마리가 식욕부진 증상을 보인 뒤 확진 판정을 받은 양돈농가에서 방역 요원들이 살처분과 방역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김영민 기자 viola@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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