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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이 정규 시즌 107승을 따내면서 메이저리그 최고 승률 팀이 됐다. 캡처 | 휴스턴 트위터 |
[스포츠서울 서장원기자] 휴스턴이 2019시즌 메이저리그 최고 승률팀으로 우뚝 섰다.
휴스턴은 30일(한국시간) LA에인절스를 8-5로 꺾으면서 시즌 107승(55패)째를 따내고 정규 시즌을 마감했다. 이로써 휴스턴은 106승(56패)을 기록한 LA다저스를 제치고 올시즌 메이저리그 최고 승률팀이 됐다.
최고 승률팀에게는 포스트시즌 홈 어드벤티지가 주어진다. 휴스턴은 월드시리즈(7전 4선승제)에 진출하게 되면 홈에서 1, 2, 6, 7차전을 치를 수 있는 권리를 확보했다. 앞서 아메리칸리그에서도 최고 승률팀이 된 휴스턴은 디비전시리즈(5전 3선승제)와 챔피언십시리즈(7전 4선승제)에서도 홈 어드밴티지를 확보한 바 있다.
한편 107승을 기록한 휴스턴과 더불어 올시즌 100승 이상 따낸 팀은 LA다저스, 뉴욕 양키스(103승 59패), 미네소타(101승 61패) 등 총 4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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