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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소튼전 준비’ 손흥민, EPL 공식랭킹 26위…30위권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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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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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손흥민이 주말에 사우샘프턴전을 준비한다. 경기 전 랭캥은 26위로 여전히 30위권이었다.

토트넘은 28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스타디움에서 2019-20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7라운드를 치른다. 사우샘프턴을 안방으로 초대해 승점을 노린다. 사우샘프턴을 잡아야 상위권 팀들과 경쟁할 수 있다.

토트넘은 크리스티안 에릭센과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이 루머에 휩싸였다. 2019-20시즌 종료 뒤에 떠날 거라는 전망까지 나온다. 뒤숭숭한 분위기에 콜체스터에 져 리그컵도 날아갔다. 사우샘프턴전에서 분위기 반등이 절실하다.

현지 언론들은 손흥민 선발을 예상했다. 최근 최전방 공격수를 넘어 1.5선까지 활용할 수 있어 당연한 일이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랭킹도 좋다. 27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이 각종 수치를 종합해 매긴 통계(Statistics) 부문 랭캥에서 경기 결과, 선수 활약도, 출전 시간, 득점, 도움, 무실점 6개 항목에서 28점을 얻어 26번째에 있었다.

원맨쇼를 했던 5라운드 크리스탈 팰리스전에 비해 1단계 상승한 셈이다. 팰리스전이 끝난 뒤에 레스터 시티에 졌지만 30위권을 유지했다. 사우샘프턴전에서 공격 포인트를 기록한다면 순위는 더 오를 전망이다.

한편 랭킹 1위는 세르히오 아구에로였다. 맨체스터 시티 핵심 미드필더 케빈 더 브라위너가 2위로 아구에로 다음 순위에 안착했다. 3위는 노리치 시티에서 만개한 테무 푸키, 4위는 모하메드 살라였다.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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