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 사진=DB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이강인(발렌시아)이 스페인 매체가 선정한 라리가 20세 이하 유망주 팬 투표 7위에 자리했다.
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27일(한국시각)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20세 이하 유망주 중 혁명을 일으킬 선수' 팬 투표 결과를 공개했다.
매체는 11명의 20세 이하 선수들을 대상으로 팬 투표를 실시했다. 이강인은 1300표를 받으며 7위에 올랐다.
마르카는 "이강인은 26일 헤타페전에서 라리가 첫 선발 경기에서 데뷔골을 터뜨렸다. 마르셀리노 가르시아 토랄 감독이 경질된 이후 자신의 재능을 뽐낼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고 있으며 많은 기대를 받고 있다"고 언급했다.
2015년 16살의 나이에 레알 마드리드로 입성해 헤렌벤, 비테세아른험으로 임대 생활을 전전하다 올 시즌을 앞두고 레알 소시에다드로 2념 임대를 떠난 마르틴 외데가르드가 1위에 이름을 올렸다.
2위는 만 16세 298일의 나이에 바르셀로나 1군에 데뷔한 안수 파티로 선정됐다. 혜성처럼 등장해 리그 두 경기 연속 골을 터뜨리며 주가를 올리고 있다.
이어 3위에는 일본인 유망주 쿠보 타케후사(마요르카)가 3위에 이름을 올렸다. 매체는 "레알 마드리드에서 마요르카로 이적한 쿠보는 자신의 재능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 밖에 로드리고(레알 마드리드), 주앙 펠릭스(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비니시우스 주니어(레알 마드리드), 안드리 루닌(레알 바야돌리드) 등의 활약상을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sports@stoo.com]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