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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이제 EPL 전설' 다비드 실바, 역대 최단기 200승 고지 눈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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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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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윤경식 기자= 다비드 실바(33, 맨체스터 시티)가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의 역사를 다시 쓸 수 있을까? 역대 최단기 200승 고지가 눈앞에 다가왔다.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은 27일(한국시간) "실바가 이번 주말 최단기 200승 고지에 오를 수 있다"라고 전했다.

2010년 맨체스터 시티에 입단한 실바는 이번 시즌을 끝으로 팀과 작별한다. 이번 시즌 실바는 1골 4도움을 기록하면서 마지막을 화려하게 장식할 준비를 하고 있다. 맨시티는 리버풀과 경쟁을 이어가고 있으며, 실바는 리그 전 경기에 출전하며 맨시티에서의 다섯 번째 리그 우승에 대한 의지를 불태우고 있다.

이런 가운데 역사적인 기록이 실바를 기다리고 있다. 실바는 이번 주말 에버턴전 출격을 앞두고 있으며 이 경기에 출전해 승리할 경우 EPL 역사상 최소 경기 200승 고지에 오를 수 있다.

당초 기록은 첼시의 전설 존 테리가 가지고 있었다. 테리는 첼시 소속으로 305경기 만에 200승을 달성했다.

기대감은 높다. 맨시티가 에버턴과 최근 3경기에서 전부 승리를 거두며 강한 면모를 보였기 때문이다.

한편, 이 부문 2위는 페트르 체흐(310경기), 3위는 라이언 긱스(315경기), 4위 애쉴리 콜(318경기), 5위는 폴 스콜스(323경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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