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3.30 (토)

[포토]용산구립청파도서관 리모델링 개관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아시아경제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성장현 용산구청장이 25일 구립청파도서관(청파로93길 27) 리모델링 개관식에 참석했다.


구는 지난 7월부터 공사를 이어왔으며 부족했던 종합자료실 서가를 확충, 장서 수천 권을 추가로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어두웠던 조명은 LED로 교체했으며 유아열람실도 확장, 아이들이 더 쾌적한 공간에서 독서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이 외도 구는 RFID 시스템 및 무인 대출 반납기를 도입, 대출반납이 더욱 간편해졌다고 설명했다.


리모델링 공사와 서가, RFID 시스템 구축 등에 2억3000만원이 들었다. 2019년 구 주민참여예산을 활용했다.


2009년 처음 문을 연 구립 청파도서관은 종합자료실, 유아열람실 등을 갖췄으며 장서 수는 3만4000권에 달한다.


서울까치서당, 글쓰기, 독서동아리 활동 등 독서문화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운영하고 있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청파도서관 개관 10주년을 맞아 시설 새단장을 했다"며 "10월부터 도서관 상호대차 서비스도 시행하는 만큼 독서문화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용산구 인재양성과(2199-6502)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