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리가 첫 선발 및 데뷔골을 넣은 이강인이 평점 7.3을 받았다.
발렌시아는 26일(한국시간) 헤타페와의 2019-20시즌 라리가 6라운드 홈경기에서 3-3으로 비겼다. 선발 출장한 이강인은 총 79분 출전하며 1골을 기록했다.
4-4-2 전형의 왼쪽 측면 미드필더로 출전한 이강인은 팀의 3번째 골을 넣었다.
라리가 첫 선발 및 데뷔골을 넣은 이강인이 평점 7.3을 받았다. 사진=발렌시아 공식 SNS |
전반 39분 이강인은 로드리고 모레노의 패스를 받은 후, 침착하게 오른발로 마무리를 지으며 라리가 데뷔골을 터트렸다.
영국통계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도 이강인의 활약을 높게 평가하며 평점 7.3점을 받았다. 2골을 기록한 공격수 막시 로페스의 8.1점에 이은 팀 내 2번째로 높은 평점이다.
dan0925@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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