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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명기 기자= 이강인이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첫 선발 경기를 갖는다. 이강인은 헤타페전서 선발 출격 명령을 받아 첫 공격 포인트 사냥에 나선다.
발렌시아는 26일 오전 3시(한국시간) 스페인 발렌시아의 메스타야에서 2019-20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6라운드 홈경기 헤타페전을 치른다.
홈팀 발렌시아는 가메이로, 모레노, 코클랭, 콘도그비아, 파레호, 코레이라, 디아카비, 파울리스타, 코스타 등과 함께 이강인을 선발로 내세웠다. 헤타페는 마타, 몰리나, 쿠쿠렐라, 다코남, 니욤 등을 선발 출전시켰다.
여름 이적시장서 임대 가능성이 있었지만 잔류한 이강인은 감독 교체 뒤 조금씩 출전 시간을 얻고 있다. 알베르트 셀라데스 감독이 부임한 뒤 4경기 연속 교체 출전했다. 챔피언스리그 첼시전에서 데뷔하기도 했고 마요르카, 바르셀로나, 레가네스전에서 기회를 받기도 했다.
이번 헤타페전에서는 교체로 나오던 흐름이 끊겼다. 셀라데스 감독은 이강인에게 처음으로 선발 기회를 주게 됐다. 이강인은 지난 시즌 코파 델 레이(국왕컵)에서만 선발 기회를 받았지만 리그, 유로파리그에서는 교체로만 출전한 바 있다. 첫 선발 기회를 받으면서 넓어진 입지를 실감하게 됐다.
사진=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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