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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무산' 이승우, 벨기에 컵대회 소집명단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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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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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허인회 인턴기자] 벨기에 무대에서 새로운 도전을 이어가는 이승우(신트트라위던 VV)의 데뷔가 늦춰졌다.

신트트라위던은 24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6일 오전에 열리는 루방과의 벨기에컵 32강 소집명단을 공개했다. 20명의 선수가 등록된 가운데 이승우의 이름은 없었다.

이승우는 2017년 스페인 라리가 바르셀로나B팀을 떠나 이탈리아로 떠났다. 하지만 지난 시즌 이탈리아 2부 리그 소속이던 베로나에서 27경기 1골을 기록하며 입지가 줄어들었다. 결국 지난달 30일 베로나 유니폼을 벗고 벨기에로 향했다.

하지만 비자 및 행정과 관련한 문제가 발목을 잡았다. 지난 2경기에 출전하지 못했다. 행정 처리가 완료됐지만 발맞출 시간이 부족했던 탓일까. 이승우는 이번에도 마르크 브라이스 감독의 부름을 받지 못하며 데뷔가 다시 한 번 연기됐다.

justinwhoi@xportsnews.com / 사진=신트트라위던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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