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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우충원 기자] "18세 소년에게 큰 부담주면 안된다".
데포르테 발렌시아노는 25일(한국시간) "이강인을 보고 고개를 숙이면 안 된다”는 제회의 기사를 게재했다.
이 매체는 “모두가 알다시피 18세에 불과한 소년에게 큰 부담을 주면 안 된다. 잘하든 못하든 차분하게 지켜봐야 한다”라고 밝혔다.
마르셀리노 가르시아 토랄 전 감독 아래서 출전 기회를 잡지 못했던 이강인은 새로운 감독 아래서 출전 시간이 늘어나고 있다. 강인은 토랄 감독 체제에서 3경기 동안 6분을 뛰었다. 토랄 감독의 고별전이었던 마요르카전에서 6분 출전한 것이다. 토레스가 96분을 소화한 것과는 큰 차이다. 그런데 셀라데스 감독 부임 후 이강인은 55분을 뛰었다.
데포르테 발렌시아노는 “셀라데스 감독은 림의 의견을 따라 이강인을 투입하고 있다. 그렇다고 아무도 화를 내지는 않는다”라며 이강인의 출전 시간 증가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내리고 있다.
현재 발렌시아 팬들은 피터 림 구단주에 대해 불만이 가득하다. 감독 경질이 쉽게 이뤄졌다는 것. 또 무소불위의 권위를 갖고 팀을 운영하는 것에 대해 팬들이 불만을 직접적으로 표출하고 있다. 발렌시아 팬들은 구단 SNS에 '림 아웃'이라고 전하고 있다. /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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