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우(21·신트트라위던)의 벨기에 데뷔전이 또다시 연기됐다.
24일(한국시간) 신트트라위던은 26일 오전 3시 30분에 열릴 루방과의 벨기에컵 32강 20인 소집명단을 발표했다. 이승우는 소집명단에서 제외됐다.
이승우는 지난 8월30일 이탈리아 세리에A 엘라스 베로나를 떠나 신트트라위던으로 이적했다. 이승우는 등번호 10번을 배정받으며 기대를 받았지만, 벨기에 노동허가 문제로 데뷔가 늦어졌다. 이어 노동허가 문제가 해결된 후에도, 이승우는 계속해서 엔트리에 이름을 올리지 못하고 있다.
이승우의 벨기에 데뷔전이 또다시 연기됐다. 사진=신트트라위던 공식 SNS |
벨기에 무대 데뷔전이 연기된 이승우는 29일 3시 30분에 열릴 헹크와의 9라운드 홈경기에 출전을 노린다.
dan0925@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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