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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는 우리 시간으로 오늘(24일) 오전에 열린 한미정상회담에서, 두 정상이 최근 북한의 비핵화 실무협상 재개 의지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조기에 실질적인 진전을 이뤄야 한다는데 공감했다고 밝혔습니다.
청와대 관계자는 회담 뒤 기자들과 만나 "두 정상이 싱가포르 1차 북미정상회담 합의 정신이 여전히 유효하다는 점을 재확인하면서 재개되는 실무 협상이 3차 북미정상회담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는 실질적 방안을 심도있게 논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한미동맹에 추호의 흔들림도 없다는 점을 재확인하고, 지속적, 상호 호혜적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며 "특히 이번에 한국이 미국의 LNG를 도입하고 한미가 자율주행 기술 공동 개발 계약을 체결하면서 양국의 경제협력이 에너지와 신성장 분야로도 확대된 것을 두 정상이 모두 환영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김정윤 기자(mymov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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