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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웰컴2라이프` 오늘(24일) 종영…정지훈, 폭중하는 신재하 잡을까?[MK프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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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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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웰컴2라이프'가 오늘(24일) 종영한다.

MBC 월화드라마 '웰컴2라이프'(극본 극본 유희경, 연출 김근홍)은 자신의 이득만 쫓던 악질 변호사가 사고로 평행 세계에 빨려 들어가 강직한 검사로 개과천선해 펼치는 로맨틱 코미디 수사물이다.

지난 23일 방송분에서는 윤필우(신재하 분)가 장도식(손병호 분)을 살해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윤필우는 이재상(정지훈 분)을 납치, 장도식에 "아버지 선거 사무소에서 일이 벌어졌는데 제1용의자가 누가될 것 같냐"라며 "백금 대표직 넘겨라"라고 협박했으나 장도식은 태연하게 "마음대로 해라"라며 태연하게 말했다.

라시온(임지연 분)은 이재상이 박쥐 문신을 한 사람에 납치됐다는 것을 알게되고 용의자가 하실장(하수호 분)이라는 사실을 특정했다. 라시온과 구동택(곽시양 분)은 이재상이 납치된 장소를 찾았다. 구출을 하는 과정에서 라시온이 칼에 맞을뻔 했으나 구동택이 대신 찔리며 라시온을 보호했고 이 모습을 본 이재상은 안심하고 쓰러졌다. 이재상은 정신을 잃으며 평행세계에 있는 자신의 딸 이보나(이수아 분)과 만났고 이재상은 눈물을 흘렸다.

이재상의 납치사건이 세간에 알려지게 되고 장도식은 조사를 받게됐다. 이재상은 장도식에 "윤필우 넘기고 몰랐다고 해라"라며 회유했으나 장도식은 말을 하지 않고 윤필우를 처리하려고 한다.

이재상은 또 윤필우에게 자수하라고 권유하며 "장도식 우리한테 넘겨라. 장도식은 널 제거하려 들 것"이라고 했으나 윤필우 역시 입을 열지 않았다. 장도식과 윤필우는 서로에 대한 날을 세우다가 결국 부딪히게 됐다. 장도식은 윤필우에 독약을 주입해 살해하려했으나 장도식의 수족들은 윤필우에 넘어간 상태였다. 결국 장도식은 자신의 아들 윤필우 손에 제거됐다.

온갖 악행을 자행하던 장도식이 아들 윤필우의 손에 사망한 가운데 이재상이 이들의 악행을 세상에 드러내고 정의를 바로세울 수 있을지, 평행세계에서 자신의 아내였던 라시온과 다시 행복한 삶을 만들어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웰컴2라이프' 마지막회는 오늘(24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된다.

ksy70111@mkinternet.com

사진| 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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