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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어게인TV] '웰컴2라이프' 정지훈, 딸 이수아 모습 보며 눈물..."아빠는 슈퍼 히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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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MBC '웰컴2라이프'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 정지훈이 죽음의 위기에서 벗어났다.

23일 밤 8시 55분 방송된 MBC '웰컴2라이프' (연출 김근홍, 심소연/극본 유희경)에서는 이재상(정지훈 분)이 죽음위기를 넘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윤필우(신재하 분)는 이재상을 납치해 살해하겠다며 장도식(손병호 분)에게 "백금 대표직 넘겨라"며 "대주주 위임장 넘겨주시면 제가 주총 때 처리하겠다"고 했다.

이때 라시온(임지연 분)과 구동택(곽시양 분)은 이재상의 납치 사실을 알았다.

장도식은 "너에게 휘둘릴 내가 아니니 네 마음대로 해라"고 했으나 윤필우는 "저랑 게임하자는 거냐, 날 못 이길 것"이라고 맞섰다.

이때 라시온과 구동택이 도착했고, 두 사람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 이재상은 납치되어 묶여있었어 질식사 위기에 처했다.

이 순간 라시온이 칼에 맞을 뻔 했지만 구동택이 대신 맞았고 라시온을 본 이재상은 "널 지켰으니 그걸로 됐다"며 눈을 감았다.

이때 이재상은 "아빠 일어나"라는 이보나(이수아 분)을 봤다. 이보나는 이재상에 "빨리 엄마 보러 가자"라고 말했다. 이에 이재상은 "그럴 수 있을까? 엄마 보러 갈 수 있을까?"라며 눈물을 흘렸다.

그러자 이보나는 "아빠는 슈퍼 히어로잖아"고 말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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