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렌시아 미드필더 이강인이 후반 14분 교체 출전했지만, 공격포인트는 기록하지 못했다.
발렌시아는 22일(한국시간) 스페인 발렌시아 메스타야에서 열린 2019-20시즌 라리가 5라운드 레가네스와의 홈경기 1-1로 비겼다.
벤치에서 대기한 이강인은 후반 14분 교체 출전했다. 31분을 소화한 이강인은 이번 시즌 가장 긴 시간을 출장했다. 리그 3경기 연속 교체출전이자, 시즌 4경기 연속 그라운드를 밟았다.
발렌시아 미드필더 이강인이 후반 14분 교체 출전했지만, 공격포인트는 기록하지 못했다. 사진=발렌시아 공식 SNS |
발렌시아는 전반 21분 선제골을 기록했다. 공격수 로드리고 모레노가 상대 반칙으로 페널티킥을 얻어낸 후, 주장 다니 파레호가 성공시키며 1-0으로 앞서갔다.
하지만 전반 35분 발렌시아는 동점골을 허용했다. 레가네스 공격수 오스카 로드리게스가 때린 강력한 왼발 슈팅이 그대로 발렌시아의 골문을 갈랐다.
발렌시아는 결승골을 넣기 위해 총공세에 들어갔지만 모두 무위에 그쳤다. 결국, 발렌시아는 레가네스와 1-1로 무승부를 기록했다.
영국통계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이강인에 평점 6.0을 주었다. 경기 최고 평점은 레가네스 공격수 로드리게스의 평점 7,7이다.
발렌시아는 26일 오전 3시 헤타페와 라리가 6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dan0925@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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