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허인회 인턴기자] 기성용(뉴캐슬 유나이티드)이 5경기 만에 그라운드를 밟았다.
기성용은 22일(한국시간) 영국 뉴캐슬어폰타인의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서 열린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이하 브라이튼)과 2019/20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6라운드 후반 중반에 교체 투입됐다.
올 시즌 스티브 브루스 감독이 뉴캐슬 지휘봉을 잡은 가운데 기성용의 입지가 크게 줄었다. 그는 지난 프리미어리그 2라운드 선발 출전 이후 4경기(컵대회 1경기 포함) 동안 벤치를 지켰다.
후반 28분 브루스 감독으로부터 기회를 얻은 기성용은 5경기 만에 출전했다. 그는 후반 45분 조엘린톤에게 패스를 넣어줬지만 슛이 골문을 외면했다. 이외에 이렇다 할 장면은 만들어내지 못했다.
이날 뉴캐슬은 브라이튼과 0-0으로 비겼다. 이로써 올 시즌 1승 2무 3패(승점 5)로 17위에 그쳤으며, 정규리그 3경기 연속 무승(2무 1패)으로 고전하고 있다.
justinwhoi@xportsnews.com /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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