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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 5경기 만에 출격해 17분 소화...팀은 무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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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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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균재 기자] 기성용이 후반 교체 출격해 17분을 뛴 뉴캐슬 유나이티드가 무승부 아쉬움을 삼켰다.

뉴캐슬은 22일(한국시간) 영국 뉴캐슬 세인트 제임스 파크서 열린 2019-2020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6라운드 홈 경기서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과 0-0으로 비겼다.

기성용은 대기명단에 이름을 올린 뒤 후반 교체 투입돼 17분을 소화했다. 리그 2라운드 노리치 시티전 이후 오랜만에 그라운드를 밟았다. 세트피스 시 날카로운 킥을 배달하며 장기를 뽐냈지만 공격포인트까지 연결되진 않았다.

기성용은 0-0으로 팽팽하던 후반 28분 존조 셸비와 바통을 터치했다. 모든 대회를 통틀어 5경기 만에 기회를 잡아 존재감을 과시했다. 17분의 짧은 시간이었지만 희망을 볼 수 있는 경기였다.

한편, 뉴캐슬은 이날 무승부로 승점 5에 그치며 16위로 떨어졌다./doly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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