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놓치면 두고두고 아쉬울 ‘전국 코스모스 축제 7선’

[뉴스웨이 이석희 기자]

가을바람에 살랑거리는 모습으로 설레게 만드는 코스모스. 가을하면 빼놓을 수 없는 꽃인데요. 가을이 지나고 나면 두고두고 아쉬울 전국의 ‘코스모스 축제 7 가지’를 모아봤습니다.

◇ 구리 코스모스축제(9/27~29) = 경기도 구리시 토평동 829(무료)

서울에서 가까운 구리한강시민공원에서 코스모스가 가득한 길을 따라 걷거나 자전거를 타며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세요.

◇ 안성 코스목동 축제(9/21~10/27) = 안성팜랜드(유료)

드넓은 목장에 펼쳐진 코스모스의 물결. 말, 돼지, 양 등 다양한 동물들도 만날 수 있습니다.

◇ 장동계족산 코스모스 축제(9/27~29) = 대전광역시 대덕구 장동 353(무료)

1200평을 가득 메운 코스모스의 향연, 그리고 계족산의 황톳길까지 가을소풍 장소로 제격입니다.

◇ 장천 코스모스 축제(9/20~29) = 경상북도 구미시 장천면 강동로 99-93(무료)

코스모스가 활짝 피어 있는 한천 둑을 따라 걸으며 사색에 잠겨보는 것도 가을을 즐기는 꿀팁!

◇ 석곡 코스모스 음악회(9/28~29) = 전라남도 곡성군 석곡면 석곡리 246-12(무료)

음악이 울려퍼지는 가운데 바람에 살랑거리는 코스모스의 모습은 마치 춤을 추는 것만 같습니다.

◇ 하동북천 코스모스 메밀꽃 축제(9/20~10/6) = 경상남도 하동군 북천면 직전1길 7(부분 유료)

코스모스 사이로 난 철길을 걸으며 추억과 낭만에 빠져보세요. 코스모스만으로는 뭔가 부족하다고 생각하는 분들을 위해 메밀꽃도 가득합니다.

◇ 둔덕 청마꽃들 코스모스 축제(9/21~27) = 경상남도 거제시 둔덕면 방하2길 6(무료)

시인 유치환이 태어난 곳이어서 ‘청마의 고향’이라 불리는 둔덕골. 가득 피어 있는 코스모스 사이에 숨어 있는 파란 말을 찾아보세요.

이석희 기자 se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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