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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ck] 운전석으로 '폴짝'…차에 혼자 남겨진 강아지의 '아찔한' 복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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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에 혼자 남겨진 강아지의 '아찔한' 반항(?)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지난 9일, 미국 동물 전문 매체 '더 도도' 등 외신들은 캘리포니아주 앱토스의 한 가정집에서 벌어진 해프닝을 소개했습니다.

이달 초, 강아지 듀크는 주인이 잠깐 자리를 비운 사이 집 앞 경사로에 주차된 자동차에 홀로 남겨졌습니다. 그 몇 분을 견딜 수 없었던 듀크는 이리저리 움직이다 운전석으로 폴짝 넘어갔습니다.

그런데 이 과정에서 듀크는 뜻밖의 여정을 떠나게 됐습니다. 기어 레버에 걸려있던 듀크의 목줄이 움직이면서 기어를 중립으로 바꿔놓은 겁니다.

결국 듀크가 운전대를 잡은 자동차는 경사로를 미끄러져 내려와 집 외부에 있던 옹벽을 들이받고 쓰레기통을 망가뜨리고 나서야 멈춰 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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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에 사는 블랙 부부는 이 사고를 목격하고 밖으로 나와 상황을 살폈습니다. 다행히 강아지와 사람 누구도 다치지 않았습니다.

아내 재니 씨는 "그런 와중에 차창 너머로 머쓱한 표정으로 어쩔 줄 모르는 듀크를 보고 너털웃음을 터뜨렸다"고 회상했습니다.

이후 지역 매체를 통해 사연이 알려지자 누리꾼들은 "왜 강아지를 홀로 자동차에 남겨두냐", "강아지가 복수한 거다", "아무도 안 다쳐서 다행이다"라는 등 부주의한 주인의 태도를 지적하며 반려동물 주인들에게 당부의 말을 전했습니다.

'뉴스 픽' 입니다.

(사진=트위터 KatieKPIX)
조도혜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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