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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7 (수)

[POP이슈]매니지먼트 대표, 매니저 3명 일방적 폭행…경찰조사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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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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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이미지 기자] 한 매니지먼트 대표가 소속 매니저들을 일방적으로 폭행했다.

19일 한 매체는 매니지먼트 대표 A 씨가 지난달 10일 오전 서울 강남의 한 술집에서 자신의 소속사 매니저 세 명을 3시간 동안 일방적으로 폭행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피해자 세 명은 오전 3시가 넘어 A 씨가 돌아간 뒤 곧바로 경찰에 신고해 현장에서 간단한 진술서를 작성한 후 강남세브란스병원 응급실에 가 진료를 받았다고 전해졌다.

피해자들은 전치 2주의 진단을 받았으며, 현재 매니지먼트에서 퇴직한 상태다.

피해자 B 씨는 해당 매체에 "일행과 술을 마시고 있었고, 그 자리에서 A 씨가 일행과 따로 술을 마시고 있었다. 우리 일행을 보내고 자리로 왔더니 그때부터 폭언을 쏟아부었고, 일방적인 폭행이 시작됐다"고 주장했다.

가해자 A 씨는 "술에 취해 벌인 행동으로 깊이 반성하고 있다. 경찰조사를 성실히 받고 결과대로 따르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찰은 곧 A 씨를 불러 조사를 할 방침이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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