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결혼' 임재욱 "저를 믿어주는 이분과 평생 함께"(공식입장)

예비신부는 8세 연하, 2년 교제한 일반인

임재욱 웨딩사진(사진=신엔터테인먼트)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바쁘고 부족한 저를 항상 믿어주고 응원해주시는 이분과 평생을 함께 하기로 결심했다.”

포지션 임재욱이 결혼을 공식 발표하며 18일 이 같이 밝혔다.

임재욱은 자신이 대표를 맡고 있는 소속사 신엔터테인먼트를 통해 “회사를 오픈하고 몇 년 동안 가수와 제작자의 길을 걸으며 바쁜 생활을 하고 있다”며 이 같이 전했다. 신엔터테인먼트는 임재욱의 웨딩사진도 공개했다.

임재욱은 “늦은 나이에 결혼을 결심한 만큼 많은 분들이 진심으로 축복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이어 “오랜시간 응원과 사랑을 힘을 주신 팬분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를 드리며 이번 가을에 열심히 준비한 새로운 음악으로 보답하게다”고 약속했다.

임재욱은 오는 19일 오크우드 프리미어 인천 프리미어홀에서 2년간 교제해온 8세 연하 일반인 예비 신부와 결혼한다. 앞서 17일 방송한 SBS ‘불타는 청춘’에서 다른 출연진에게 결혼사실을 공개하며 청첩장을 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