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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우, 동료들과 '카약·바비큐 파티'...팀 적응 완료 [★해시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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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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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허인회 인턴기자] 이승우(신트트라위던VV)가 새로운 둥지의 동료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신트트라위던은 17일(한국시간)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승우를 포함한 선수단이 카약과 바비큐 파티를 하며 휴식을 취하는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신트트라위던 선수들은 2~3명씩 짝을 지어 카약을 타고, 잔디밭 위에 둘러 앉아 바비큐 파티를 열고 있다. 특히 이승우는 동료 3명과 함께 카약 노를 들고 카메라를 향해 포즈를 취하며 벨기에에 완벽하게 적응함을 알렸다.

이승우는 지난달 30일 세리에A 헬라스 베로나 유니폼을 벗고 벨기에 무대로 향했다. 그는 2017년 스페인 라리가 바르셀로나B팀을 떠나 이탈리아로 떠났다. 하지만 2018/19시즌 2부 리그 소속이던 베로나에서 27경기 1골을 기록하며 입지가 줄어들었다.

이후 이적설이 제기됐다. 그는 등번호 9번을 달았지만 리그 개막전과 코파 이탈리아에 잇따라 결장하며 미래가 불투명해졌다. 결국 SNS를 통해 "새로운 도전의 순간이 찾아왔다"는 말과 함께 용기 있는 결단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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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stinwhoi@xportsnews.com / 사진=신트트라위던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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