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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8 (목)

'멜로가 체질', 20분 늦은 11시10분 방송…전여빈X손석구 파출소 재회 [공식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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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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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멜로가 체질' 호통 배틀을 벌이며 최악의 첫인상을 서로에게 각인했던 전여빈과 손석구가 다시 만났다.

14일 JTBC 금토드라마 ‘멜로가 체질’은 파출소에서 재회한 은정(전여빈 분)과 상수(손석구)의 모습을 공개했다.

은정은 지난 방송에서 촬영장에서 막무가내로 소리치던 상수에게 크게 한 방을 먹였다. 서로 다신 보지 않을 것처럼 욕설이 난무하는 호통 배틀을 벌였던 이들이 어떤 이유로 파출소에 나란히 앉아있는지 주목된다.

방송 직후 공개된 예고 영상에서 은정의 심리에 어떤 변화가 생긴 건지, 늘 다정하기만 했던 그의 환상 속 홍대가 전과 같지 않았다. “나 좀 일으켜줘”라는 은정의 말에 “그냥 누워 있으라고! 왜 내가 없다고 그래? 이제 내가 필요 없어?”라며 공격적인 모습을 보였다.

홍대는 늘 그랬듯이 그녀의 옆이나 바로 뒤가 아닌 건널목 넘어 앞서서 걸어갔다. 그런 홍대만을 쳐다보며 길을 걷던 은정은 취객과 시비가 걸리기도 했다. 그리고 흥분한 취객이 은정을 공격하려고 할 때, 상수가 나타났다.

제작진은 “오늘(14일) 밤, 은정이 가장 견디기 힘든 시기에 상수와 다시 만나게 된다. 서로 좋지 못한 첫인상을 가지고 있던 둘의 관계가 어떻게 발전해 나갈지 함께 지켜봐 달라”고 귀띔하며 “추석 특선 영화 편성으로 평소보다 20분 늦은 11시 10분에 방송되는 오늘 방송도 많은 관심 가져달라”라고 당부했다.

‘멜로가 체질’은 14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삼화네트웍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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