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0 (토)

[TV핫스팟] ‘멜로가 체질’ 이주빈, 달달한 매력 뽐냈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포츠월드

[스포츠월드=김재원 기자] 배우 이주빈이 달달함으로 안방극장을 물들였다.

이주빈은 JTBC 금토드라마 ‘멜로가 체질’에서 러블리함을 뽐냈다. 괜히 웃음이 나고 친구의 말 한 마디에 들뜬 기분을 숨길 수 없는 이제 막 사랑에 빠진 듯한 이주빈의 연기는 시청자들도 설레게 했다. 지난 13일 방송된 ‘멜로가 체질’에서 이주빈은 연애 초반 연인의 모습을 리얼하게 그려내며 그들의 사랑을 응원하게 만들었다.

소민(이주빈 분)은 은정(전여빈 분)과 대화에서 이미 사랑을 숨길 수 없었다. 실제로 본 사람 중에 제일 예쁘다는 은정의 말을 아부라고 생각했던 소민은 “지금 너 기분 좋게 해줄 타이밍이 아니다. 이미 좋은 거 같다”라는 은정의 대답에 소민은 숨길 수 없는 미소로 자신의 밝은 기분을 표현했다. 또한 과거 진주(천우희 분)와 한주(한지은 분)가 은정이만 좋아해서 은정이 싫었다던 소민은 단순히 은정이 민준(김명준 분)을 대단하다고 말해서 다 용서해주는 엉뚱하지만 명료한 대답으로 자신의 사랑을 드러냈다.

드디어 민준과 만나게 된 소민은 자신의 감정에 솔직했다. 밥 먹자는 민준의 말에 그 전에 할 게 있다는 말과 함께 민준에게 매달리며 키스를 퍼붓는 등 사랑 앞에 당당한 모습을 보였다. 잠시 후 결국 다른 회사로 가게 된 민준이 다른 곳에 가더라도, 싸우더라도 매일매일 보자라고 말하고, 소민은 다시 행복한 표정으로 키스를 나눠 설렘을 전했다.

jkim@sportsworldi.com

ⓒ 스포츠월드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