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에서 활동하는 한국 관련 시민단체인 코리아협의회는 '평화의 소녀상' 등 일본군 위안부 관련 작품들의 전시관인 '무언 다언'을 개관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달 일본 최대 국제예술제인 '아이치 트리엔날레'에 출품됐다가 현지 극우 세력의 압박에 전시가 중단된 소녀상도 포함됐습니다.
2차 세계대전 당시 독일군과 연합군의 성폭력, 베트남 전쟁 당시 한국군과 미군의 성폭력 관련 작품과 기록물도 전시됩니다.
임태우 기자(eight@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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