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시위는 과거 1714년 스페인 국왕 펠리페 5세한테 바르셀로나가 점령당했을 당시 격렬히 저항한 카탈루냐 시민들을 기리는 '라 디아다' 공휴일을 맞아 벌어졌습니다.
스페인에선 카탈루냐를 분리독립해야 한다는 민족주의 진영 주도로 지난 2012년부터 매년 대규모 집회가 열렸지만, 올해 집회는 자치정부 지도부의 분열 속에 지난해보다 참가자가 40만 명 줄어든 걸로 나타났습니다.
노동규 기자(laborsta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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