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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7 (금)

[오늘 날씨] 전국에 천둥·번개 동반→'시간당 10~60mm' 강한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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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국제뉴스) 백성열 기자 = 기상청은 "오늘 충청도와 서울.경기도는 비가 오겠다"며 "경남과 전북을 중심으로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30mm의 강한 비가 오겠다"고 예보 했다.기상청에 따르면 예상 강수량(12일 오후(18시)까지)은 전북, 경남 20~60mm, 전남, 경북남부, (12일) 경기서해안, 충남, 제주도 10~40mm, (12일) 서울.경기내륙, 충북은 5~10mm의 비가 오겠다"고 덧붙였다.

특히 오늘(12일) 낮(15시)까지 기압골에 의한 남풍과 동해상고기압에 의한 동풍이 수렴되면서 경남과 전북을 중심으로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30mm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니 비 피해가 없도록 대비 바란다.

또 "오늘(12일) 아침 기온은 16~23도(오늘 19~25도, 평년 15~20도), 낮 기온은 21~27도(평년 24~28도)가 되겠다"며 "내일(13일) 아침 기온은 13~21도(평년 14~20도), 낮 기온은 23~30도(평년 24~27도)가 되겠다"고 전했다.

특히 강원산지는 동풍에 의한 낮은 구름이 끼면서 내일(13일)까지 200m 이하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오늘(12일) 아침(09시) 사이 내륙에도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오늘(12일) 남해안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북동~동풍이 30~45km/h(8~13m/s)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내일은 남해상과 제주도전해상에 바람이 35~60km/h(10~16m/s)로 차차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2~4m로 차차 매우 높아지면서 풍랑특보가 발표될 가능성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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