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기간 우리 동네에서 문을 여는 병의원이나 약국은 전화, 인터넷, 스마트폰 앱을 통해 쉽게 안내받을 수 있다.
119구급상황관리센터, 서울시, 자치구, 중앙응급의료센터 각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국번없이 119, 120으로 전화해 안내받거나, 스마트폰 앱 ‘응급의료정보제공(e-gen)’을 통해서도 알 수 있다.
소화제, 해열진통제, 감기약, 파스 등 4종류 13개 품목의 안전상비의약품은 편의점 등 안전상비의약품 판매업소 6918곳에서 쉽게 구입할 수 있다.
시는 추석 연휴동안 명절 준비, 장시간 운전, 환경 변화 등으로 체력이 저하될 수 있으므로 충분한 수면과 휴식을 취하고, 교류가 많은 만큼 감염병 예방을 위해 안전한 물과 음식 섭취, 손씻기를 자주 하는 등 개인 위생과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나백주 시민건강국장은 "추석 명절기간 배탈, 감기 같은 경증 질환은 응급실로 가지 않고 집 근처 병의원, 보건소, 약국을 이용할 수 있도록 120, 119로 미리 확인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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