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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7 (금)

'아육대', 피 튀기는 '배틀그라운드' 대결 '우승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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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아육대, 배틀그라운드 종목 신설. 사진=MBC ‘2019 추석특집 아이돌스타 선수권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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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정시내 기자] ‘아육대’가 시대의 흐름에 발맞춰 신설 종목 E스포츠를 개설했다.

오는 12, 13일 오후 4시 40분 방송되는 MBC ‘2019 추석특집 아이돌스타 선수권대회’(이하 아육대)에서는 10주년을 맞이해 새롭게 신설된 종목 E스포츠에서 아이돌들이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대결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아육대’ E스포츠는 게임 전문 해설 위원 전용준을 비롯해 이홍기, 딘딘, 오하영까지 평소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을 즐겨 하는 아티스트들이 중계 위원으로 나선다.

그런가 하면 놀라운 실력으로 게임 전문 해설 위원 전용준을 놀라게 한 아이돌이 등장했다고 전해진다. 과연 어떤 아이돌이 ‘신들린 샷감’을 자랑하며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왕좌의 자리에 오를지 궁금증을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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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육대, 배틀그라운드 종목 신설. 사진=MBC ‘2019 추석특집 아이돌스타 선수권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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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포’는 적을 찾아 적극적으로 교전하는 플레이어나 전략을 칭하는 말로 개인전에서 한 아이돌은 같은 그룹의 멤버에게도 거침없이 돌진해 ‘팀킬’을 시전하는 ‘여포’의 면모를 보여 중계석을 빵 터지게 만들었다고 전해져 관심이 쏠린다.

이어 한 아이돌은 ‘파밍’(아이템을 줍는 행위)에 실패하며 게임 캐릭터가 옷을 입지 못해 현장을 낯 뜨겁게 만들었다고 전해져 시청자들 웃음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아이돌들의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대결은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2019 추석특집 아육대’는 12, 13일 오후 4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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